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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뚜렛증후군]

아이가 눈을 깜빡거려요!!! 아이가 코를 킁킁거려요!!! 아이가“음음” 소리를 내요!!!
아무리 하지마라고 해도 소용이 없다고 말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틱이 치료가 되는지 걱정을 많이합니다. 틱! 치료됩니다!!! 
01 틱장애가 뭔가요? 
틱은 특별한 이유 없이 눈을 깜빡이거나, 어깨를 들썩이거나, 코를 킁킁거린다던지, 헛기침을 반복적으로 한다던지,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대개 만 2세에서 13세 사이에 시작되며, 7-11세 사이에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02 틱장애 얼마나 많나요?
발병연령이 대개 만 2세부터 13세 사이, 특히 7-11세 사이 학습이 처음 이루어지는 시기에 잘 발병합니다. 외국 연구에 의하면 틱장애는 전체아동에서 6~12%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초등, 중등 한 학급의 수가 30여명 정도라고 볼 때 한 학급 당 1~3 명의 아이들이 틱을 겪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03 혹시 이런행동을 보이지 않나요?
틱에는 크게 근육틱과 음성틱으로 나누어지며, 각각 단순형과 복합형으로 세분됩니다.
1.단순근육틱-모든 틱장애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증상들로, 이런 행동들이 보일때 단순히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으로만 여기기 쉬우며, 시간이 지나면 일순간 호전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틱장애라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자연 소멸될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2.복합근육틱-단순근육틱을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 양상이 더욱 복잡하게 진전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단순음성틱-주의깊게 살피지 않고는 단순히 버릇없는 아이나 비염 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음성틱은 근육틱 증상이 나타난 후에 나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4.복합음성틱-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나타나게 되며, 하루 중에서도 그 강도의 변화가 심합니다. 스스로 노력하면 일시적으로 틱증상을 억제할 수도 있으며, 스트레스나 불안, 피로감에 의해 악화되며, 수면이나 어느 하나에 몰두할 때는 틱의 증상이 약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상의 틱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을 넘는 것을 뚜렛병(Tourette’s Disorder)이라고 합니다.

04 틱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1. 일시적으로 잠깐 참을 수는 있지만, 언젠가는 틱을 해야만 편안함을 느낍니다.
2. 시간에 따라 하루중에서도 틱의 강도와 빈도의 변화가 다양하게 일어납니다.
3. 스트레스나 불안초조, 흥분상황에서 증상의 발현이 좀더 심해지며, 피로가 누적되었을때도 증상이 악화됩니다.
4. TV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할 때 증상의 발현이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틱증상의 특징
■ 호전과 악화를 반복
■ 자기도 모르게 하게 됨
■ 혼자있을때 심해짐
■ 낮보다는 저녁에 심해짐
■ 자기전에 심해짐
■ 긴장하거나, 스트레스시 심해짐
■ 좋아서 많이 흥분해도 심해짐
05 틱장애 왜 치료가 필요할까요?
빨리 치료에 임해서 성인기 틱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화과정을 밟지 못하고, 2차적인 스트레스가 유발된다는 점도 큰 문제가 됩니다.가족이나 친척중에 틱이나 강박증, ADHD가 있다면, 상대적으로 발현가능성은 좀 더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때 주의가 산만하고 충동성을 보이거나, 강박과 같이 반복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보이고, 어릴 때 자주 놀라거나, 경기를 한 경우, 그리고 많이 예민한 경우 틱증상이 나타났다면 틱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눈깜빡임이나, 어깨를 들썩이며, 음음소리를 내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라기보다는 틱으로 인해  변에서 놀림의 대상이 되거나, 관심의 대상이 됨으로써, 본인도 모르게 스스로에 대해 위축되며,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06 원인과 유형에 따른 맞춤접근이 필요해요.
1. 틱장애의 원인
두뇌의 구조적 이상, 기능적 이상사회환경, 심리적인 요인유전적원인, 호르몬장애, 출산시 뇌손상단일원인으로 정의되지 않습니다.이들 중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뇌기능상의 불균형과 심리적요인에 대한 수용성을 꼽을수 있습니다. 정보가 오감을 통해 전두엽으로 들어와 전달되는데 기저핵에서 수용하게 됩니다. 이때 자극에 대한 민감성의 문제가 개입하게 되며, 기저 핵에서는 균형잡힌 동작을 하도록 좌우뇌의 균형 등에 관여합니다. 이후로는 시상으로 정보가 흘러가서, 필요한 정보를 취사선택하여 운동피질이 과하게 흥분되지 않게 조절하는 역할이 일어납니다. 즉 틱은 이런 전두엽, 뇌하수체 시상하부, 기저핵에서 일어나는 자극에 대한 민감성의 조절문제와 뇌기능상의 불균형이 복합적으로 만들어 내는 문제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한의학적 변증
인체에서 증상을 만들어내는 원인이 다르며, 이들이 인체에서 작용하는 영향이 다르듯, 한의학에서는 변증을 통해, 왜 틱이 나타날수 밖에 없는가를 살펴서 그 근본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간기울결(肝氣鬱結)-양 옆구리가 그득하고 뻐근합니다. 입안이 텁텁하고, 쉽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고,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을 자주 쉽니다. 신물을 토하거나 구역질을 하고 묽은변을 보기도하며 식욕이 없습니다.
심담허겁(心膽虛怯)-가슴이 잘 두근거리고 숨이차고 식은땀을 잘 흘립니다. 꿈을 많이 꾸고 수면장애가 오는경우도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늘 긴장하고, 피곤하고, 무기력합니다. 특히 이런일이 언제 생길까 두려움과 불안감이 잘 발생합니다.
간심혈허(肝心血虛)-늘 조마조마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꿈을 많이 꿉니다. 손톱이 잘 부러지거나 안구건조증, 어지러움이 같이 발생할수 있으며, 건망증도 잘 생기고, 팔다리에 쥐가 잘 납니다.
심비불화(心脾不和)-깊은 잠을 못자고, 자주 깹니다. 식욕이 떨어지거나, 음식맛이 없고, 헛배가 잘 부릅니다. 대변도 묽은 경향을 보입니다.
심신불교(心腎不交)-가슴이 이따금씩 답답하고, 두근거립니다. 머리가 어지러운 경우가 생기고, 입이 마르기도하고, 깊은 잠을 못자며 식은땀을 흘리기도 합니다.